[충남일보 김인철 기자]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3일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.오후 3시부터 6시간이 넘는 '마라톤 회의'를 이어간 이날 첫 워크숍에선 의원들의 이해관계가 달린 공천 개혁 등을 본격적으로 의제화했다. 또 인재 영입, 지도체제, 당원교육, 여의도연구원과 사무처 혁신 방안 등 당 혁신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혁방안이 두루 논의됐다.혁신위는 이 같은 혁신 의제들을 다루기 위해 크게 3개 소위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.김종혁 혁신위 대변인은